서울남부지방법원 1층 로비 전시회 모습(위)
서울남부신문 이정찬 대표가 구욱서 법원장과 천성관 검사장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아래)

창간 8주년 기념 소년·소녀가장돕기 서정 이춘환화백 작품 초대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돼 달라” 주문 

서울남부신문 창간 8주년 기념 소년·소녀가장돕기 서정 이춘환 화백 작품 초대전이 지난24일 서울남부지방 법원 1층 로비에서 열려 오는 23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 KBS 탈렌트협회 임병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과 구욱서 서울남부지방법원장, 천성관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원희룡 의원, 강덕기 서울적십자사회장, 김재천 양천구의회의장, 법무부 범죄예방남부지역협의회 김병희 회장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메세지에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가족과 함께 서울남부신문 창간 8주년을 축하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이 살아 온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구욱서 남부지방법원장은 창간 8주년 축하와 함께 “신뢰받는 매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그림전시회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성관 남부지검검사장도 “좋은 계절에 좋은 행사를 갖게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해 달라”고 당부하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희룡 의원은 “인간을 심판하는 법원로비에서 그림전시회가 개최된 것이 범상치 않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정을 주려는 본지에 대해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모아 희망의 씨앗이 돼 달라”고 주문하였다.

강덕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창간 8주년을 축하하며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함께 본지를 중심으로 정다운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 구청장 협의회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법원로비에서 개최되는 그림전시회가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욱 발전하는 매체가 되 줄것”을 주문하였다.

이외에도 고건 전 총리와 이상희 전 대구시장, 고영주 전 남부지검 검사장 등이 축하화환을 보내 8주년 기념 행사를 축하하였다.

서울남부신문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남부지방법원 1층 로비에서 이달 23일까지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기간중 작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후원받아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청소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문의: 2642-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