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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브레이크뉴스] 김진성 ‘한국카네기 CEO클럽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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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12.♡.219.132) 작성일16-12-01 17:32 조회3,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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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동문들 속으로 들어가는 회장 될 것”
기사입력 2016/11/28 [11:45] 최종편집  오석균 기자icon_mail.gif

지난 15일 개최된 한국카네기 CEO클럽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진성 수석부회장이 13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카네기 38기로 카네기와 처음 인연을 맺은 김진성 신임회장은 “카네기에 입문한 것이 저에게는 ‘행운이었고 축복 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샐러리맨으로 20여 년을 보낸 그는 24명의 든든한 기수와 함께 많은 것을 배우면서 카네기 안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진성 회장과 함께 앞으로 카네기를 이끌어 나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안양카네기 13대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얼떨떨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깨가 무거운 느낌입니다. 저는 정말 소통하고 다가가고 싶습니다. 13대 총동문회의 슬로건을 ‘소통, 공감, 참여’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네기가 출발한지 매우 오래된 전통의 단체인데 현재 참여율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동문님들의 관심과 참여입니다. 전 동문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무엇을 필요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해서 보듬고 감싸 안을 것입니다. 그래야 인원도 늘어가고 동문도 활성화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많이 접속하고 기수 회장님의 예우도 좀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네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우선 규모적인 측면에서, (사)한국카네기 CEO클럽 안양·군포·의왕·과천 총동문회(이하 안양카네기 총동문회)는 동문님들의 숫자가 1000명이 넘고, 그 숫자는 매년 60~70명씩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계량적 숫자뿐만 아니라 동문님들 한 분 한 분이 안양권역 지역사회 정·재계의 리더로서 든든히 자리매김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어느덧 제가 13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역사와 전통도 경기도 다른 지역에 비해 앞섭니다.
 
카네기를 한마디로 규정짓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카네기의 지향점은 관계이고 공동체이며, 그 관계, 공동체로 제대로 이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단체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사업과 인생에서 함께 도우며 동반 성공을 이루는 단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주)오름의 대표이사로 계십니다. 오름은 어떤 회사인가요?
(주)오름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스마트교육시스템과 솔루션, 콘텐츠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창업한지 3년 정도 됐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웅진씽크빅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회사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은 투자와 노력 덕분에 인지도가 많이 올랐습니다. 얼마 전에는 영유아스마트교육부분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교육관련 회사에서 일하기는 했지만 사실 전문적인 분야를 잘 모르기 때문에 끌어나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전국 130곳 정도에 공급을 하고 있고 내년 2월까지 150곳을 늘여서 280곳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국가에서 실시하는 코딩교육이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업무를 전문화 시키고 직무에 관련된 직원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국 진출을 위해 번역작업을 하고 있고 영어교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사람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초창기 때 사람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배신감도 있었고요. 갑자기 사고를 치고 그만두는 직원들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때 마다 직접 현장을 바로 뛰면서 극복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제가 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카네기 회장이 되고 싶으십니까?
겸손하게 동문님들 속으로 들어가는 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밖에서 동문님들이 지적하고 질책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배동문님과 역대회장님은 안양카네기가 있기까지 산증인 아니겠습니까? 이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문행사에 모시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후배동문들에겐 앞에서 끌어주는 총동문회가 선후배와의 관계에 이런 가교 역할을 하는구나 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동문님들과 함께‘하는 총동문회라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각 기수회장님들 모임을 정례화해 예우에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어느 클럽이나 각 기수 모임이 활성화 되어야 총동문회 모임도 활성화되는 건 자명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기수 회장과 사무국장의 모임을 정례화하고 월례회 형식을 갖추어 총 동문회와 기수가 소통해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자 합니다.

 

또한 역대 회장님 고문. 자문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참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장 한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총동문회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회장, 더욱 겸손한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배 카네기 동문들께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여러 의견을 수렴해야겠지만 현재 카네기가 매년 3기수가 들어오고 있는데 25명씩 꽉 채워서 2기수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수들은 제2의 가족을 만나는 느낌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을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사도 참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년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으시다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기 위해 지역주민과 밀접하게 다가가는 나눔행사를 상반기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역대 선배님들이 해 오셨던 행사는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현재 카네기는 인원이 많지만 끈끈함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총동문회는 참여율이 너무 저조합니다. 그것은 기수 회장에 대한 예우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기수회장이 카네기에 애정을 가지게끔 모임을 활성화하고 총동문회 차원의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안양시와 함께 협의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네기 구성원이 사업체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채용할 때 자녀나 지인들을 추천하고 사업장 홍보를 위한 부스도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는 카네기에 들어온 지 2년 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것을 위해 기존의 임원도 신선한 인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시 따가운 질책도 해주십시오. 신입CEO분들은 교육 잘 참석하셔서 자기발전과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카네기를 하나로 정의한다면 끈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많이 느슨해졌습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와 끈끈함을 살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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