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네거리 스카이빌딩 앞에서 기탁식을 했다


(주)스카이빌딩(대표이사·회장 이종운)에서는 지난 17일 태전1동과 관음동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각 동에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9월 3일일 개업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을 모와 마련했으며, 각 동에서는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기탁된 쌀을 조기 배부할 계획이다.
유종운 대표는 “지난 5월에 건물을 인수해 8월 한달 간 리모델링 후 9월 3일 개장했다. 우리 스카이빌딩은 지역 주민을 위한 건물이다”며 “최근 개업식 등 각종 행사시 축화 화환 대신 쌀을 접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 쌀화환을 받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주)스카이빌딩은 개장 후 지역 시설 아동들을 위해 매월 2번씩 무료 목욕과 찜질방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할인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종운 회장은 현재 상명건설(주), 에스엠건설(주), 덕재건설(주)의 대표이사 및 회장을 맡고 있다. 바쁜 기업 활동에도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및 장학회 이사, 대구수성문화원 이사,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표회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