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70년 태동한 새안양회(회장 주명호)가 지난 19일 오후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갖고 안양 발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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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안양인 동안회 심재민, 구륙회 조광희
지난 1970년대 태동해 안양의 지역발전에 기여한 새안양회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희망찬 안양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새안양회(회장 주명호)는 지난 19일 오후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주명호 회장은, “새안양회는 지난 1970년 태동돼 안양을 사랑하고 형제애로 뭉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46년 역사 속에 크고 작은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였다”며, “창립 46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의지로 보다 밝은 희망찬 안양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범 16대 회장은 격려사에서, “현재의 위상보다는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게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새안양회는 창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안양의 발전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단체”라며, “2017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제2의 안양부흥’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안양회는 46주년 동안 어려운 청소년돕기와 자연정화 활동, 학생 체육대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안양교도소 이전 등 지역현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국회의원은, “국민의 통합과 전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으며, 이석현 국회의원은, “안양을 사랑하자는 회훈을 항상 새기고 회원들이 하나돼 노력한다면 새안양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걸 국회의원 역시 축사를 통해 “새안양회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안양은 제 꿈을 이뤄준 도시로 오늘날 안양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새안양회라는 자양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안양회는 매년 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초 ․ 중 육상대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육상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수상자>
▲자랑스런 안양인상: 동안회 심재민, 구륙회 조광희
▲최우수회원상: 구륙회 진동현
▲우수 회원상: 하나회 최훈
▲최우수 상임이사상: 영우회 오광진
▲우수 상임이사상 최강회 김한조
▲최우수 단위클럽회장상 만안회 최길천
▲최우수 단위클럽 총무상 오륙회 백일산
▲최우수 부인회상 부인회 이성순
▲우수 부인회원상 부인회 김효숙
▲안양시장상: 친우회 계훈식, 친구회 윤효선
▲경기도지사상: 정우회 박천수, 정우회 박승욱, 성지회 신효섭, 성지회 이병호, 친우회 최정태
▲안양시의장상: 백마회 이후기, 우호회 오세진, 친구회 박성재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진명회 박흥섭, 친구회 강희섭
▲안양소방서장상: 구륙회 안교영, 천호회 박재현, 친우회 정진형
▲안양문화원장상: 태우회 안병원, 태우회 조정찬
▲이종걸 국회의원상: 범우회 안광삼, 정우회 정원식, 한울회 김종성
▲이석현 국회의원상: 하나회 류창엽, 친우회 김평준, 지우회 전성배
▲심재철 국회의원상: 만안회 김병인, 성지회 최용갑, 최강회 박승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