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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개량 사업 ‘일석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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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6.♡.199.181) 작성일07-10-16 11:39 조회6,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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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걱정 없애고 경관도 산뜻
정주위욕 고취 올해 300동 완료

충남 금산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주택 지붕개량사업이 순조로운 진행 속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5천동의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의 농촌모습은 1970년대 새마을사업에 따라 초가지붕이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뀐 이후 30여년간 지속돼 오면서 노후화로 인해 농촌경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혀왔다.

특히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과 노령화로 주택개량에 대한 의지력도 기대하기 어려워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돼 왔었다.

이에 따라 군은 풍요롭고 전원적인 농촌마을 가꾸기로 도시민 귀농환경을 창출하고 자연과 조화된 농촌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주택 지붕개량에 발벗고 나섰다.

올해의 지붕개량 목표는 총 300동.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 선정된 참살기좋은마을만들기 및 도로변 가시권 대상마을을 확정해 사업에 들어갔다.

자재는 예산절감을 위해 기성제품(컬러강판)을 선정했으며, 디자인과 색채는 대한건축사협회 금산지회의 자문을 받았다.

시범적으로 추부면 요광 3리 장산부락에 대한 개량사업에 들어가 27동의 지붕개량사업을 마쳤으며, 금성면 하신2리(19동), 남이면 석동2리(23동), 진산면 삼가리(9동)에 대한 지붕개량도 마무리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금산읍 계진리, 부리면 수통1리, 남일면 신정1리, 복수면 수영1리 등 4개 마을도 이달 안에 지붕개량을 마칠 계획이다.
 
 
<금산신문> http://www.ig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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