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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복지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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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1-10-10 12:09 조회2,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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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한돌봄과 주한미해병대, 코리아팜농업법인(주)이 지난 4일 진광지역아동센터(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서 복지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마이크 알 레그너(Michael R. Regner), 고영미 코리아팜농업법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한미군에는 한국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GNP(Good Neighbor Program) 프로그램이 있다. GNP 프로그램은 문화교류, 영어스터디, 좋은 이웃 만들기, 그린생활, 대민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새로 부임한 사령관 내외와 부사령관 내외 역시 본국인 미국에서도 봉사를 많이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사령관 제롬 드레스코는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지 못했지만 장병들과 함께 GNP를 이끌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GNP담당인 중사 엘리스 민은 GNP활동을 매우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일이 너무 좋아서 출입 허가 시간인 5시 전인 3시경에 출근해 기다리기도 하고, 일이 하고 싶을 때는 휴일 상관없이 업무를 보기도 한다.

마스터 상사 홉킨스 필립은 말은 별로 없지만 행동으로 나서는 숨은 공로자다.

이 날 행사는 남양주시 청소년밴드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합창, 오카리나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사령관 부인 메리 레그너와 부사령관 제롬 드레스코 중령, 크리스토퍼 라원 원사, 제이미 에프 원더스 중사 등과 장병들은 직접 만든 햄버거와 핫도그 등 음식과 놀이기구를 선사해 즐거움을 더 했다.

고영미 대표는 “주한미해병대의 GNP 활동에 적극 참여해, 무한돌봄과 좋은 이웃이라는 이름처럼, 앞집에 살고 있는 이웃도 모르고 사는 세상에서 좋은 이웃을 만들기 위한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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