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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 해병대,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유기농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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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2-05-01 10:31 조회2,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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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무한돌봄과 한미복지 지원업무 업무협약을 맺은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 마이클 알 레그너 소장)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이들을 초대하여 미 해병대 장병 가족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유기농 체험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4월16일 코리아팜농업회사(주)에서 처음으로 '제1회 미 해병대 초청 유기농체험'을 시작으로 제2회가 개최 되는 것으로써, 주한 美 해병대 GNP에서 남양주 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 40명을 초대해 한국의 유기농 농산물, 전통음식, 아이들과 어른의 문화교류 등 짧지만 서로를 배우며 느낄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준비했다.

두부, 송편만들기, 딸기따기 등 직접 배우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세계 유기농 대회를 개최한 남양주시소재 유기농박물관 및 몽골문화촌 관람 승마체험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남양주시 꿈나무 아동센터 아이들이 하나라는 뜻을 담아 난타공연 시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체험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향후 다문화가 어울려 한 문화를 만들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며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함을 갖자는 마음으로 개최됐다.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마이클 알 레그너 소장은 Good Neighbor Program에 대해서 "군사훈련과 나라를 지키는 일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 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어 가족처럼 함께 할 수 있다면 GNP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함께 즐거움을 갖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전 시키고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과 외국인 모두 GNP의 특별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미래의 긍정의 힘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MOU 체결을 맺은 경기도 무한돌봄 미 해병대 코리아팜농업법인(주)는 함께 도우며 살아가기 위한 일에 희생아닌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팜농업법인(주)는 MOU체결을 한 GNP(Good Neighbor Program)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둔지역 문화체험과 지역사회 활동 등을 통해 한미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주한 미 해병대는 남양주 진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DMZ-JSA 방문, 가평 무한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보육시설 크리스마스 장난감 전달 등 다양한 복지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영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역임중인 부사령관 제롬 드레스콜은 남다른 봉사정신을 갖고 있고, 그의 와이프는 자폐아를 위한 여러 가지 봉사 및 후원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여러 방면으로 봉사를 실시해 미국의 여러 주에서 인정하는 사회봉사자다.

미 해병대에서는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영어교육을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는 아이디카드와 교재를 후원을 받아 전달했다. 금액의 가치로 볼 때 1년 교육비용으로 1인당 72만원 정도며 50명에게 이날 책과 함께 전달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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