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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병역명문가 인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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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2-06-22 16:12 조회2,6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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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21일 공군회관 3층 대강당에서 문병민 청장과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용숙 서울지방병무청 정책자문위원장(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이평규 서울시비상기획관 등 내빈 및 병역명문가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명문가 67가문을 초청해 2012년도 병역명문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하며, 병무청은 병역의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병역을 성실히 마친 사람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매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선대수 운영지원과장의 병역명문가 선정 및 추진과정 등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대통령 축하 메시지 영상물 시청, 축사,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 되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되고, 병적증명서에 '병역명문가'임이 표기돼 발급된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약으로 자연휴양림 및 궁·능원의 입장료가 면제되고 병무청과 공정협약을 체결한 병원 및 콘도 시설 이용시 진료비 및 사용료를 할인해 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 중 최고령인 이은복(88세)어르신은 "조국수호를 위해 전장에서 쓰러져간 전우들이 오늘같이 명예로운 순간을 함께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그들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문병민 청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의 안위를 위하여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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