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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봉사와 화합의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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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222.♡.130.235) 작성일08-11-17 21:40 조회2,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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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보내기’ 및 ‘무료 합동결혼식'
'서울시 13개 구에 김포금쌀 5500포 전달'

[사진1]장애인·다문화가정 ‘30쌍 합동결혼식’ 장면
[사진2]나병관 총재와 박기봉 차기 총재 등이 ‘사랑의 쌀’  전달 장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도 이웃사랑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서울의 한강이남 전 지역과 용산·마포구를 관할지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총재 나병관)는 지난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3개 지역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회원과 서울시 13개 자치구 및 다문화가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보내기’ 및 ‘장애인·다문화가정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번 합동봉사에는 그동안 라이온스협회 각 지역 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기금으로 쌀(10kg) 5500포를 김포시에서 구입해 영등포구, 마포구 등 서울시 13개 자치구에 각각 400포씩 전달됐다. 이와 함께 구로동에서 어렵게 지내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지원센터에도 300포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품질이 우수한 ‘김포금쌀‘로 라이온스협회 박기봉 부총재(차기 총재)와 강경구 김포시장의 참된 봉사정신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박기봉 부총재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김포금쌀은 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도정공장에서 직송됐기에 안전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쌀 보내기 행사에 이어 이날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다문화가정 30쌍을 위해 무료 합동결혼식이 치러졌다. 나병관 총재의 주례로 진행된 이날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 혼인서약, 주례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 총재는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30쌍의 신랑신부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나병관 총재는 “이번 사랑의 쌀 보내기 및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줄이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의 정성을 모아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 총재는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가정을 꾸린 부부들의 모습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결혼한 30쌍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남길 직전총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합동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순고한 라이온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행사에 이어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가수 송대관·주현미·최유나 등 유명가수의 무대와 각 라이온스클럽 지역대표 간 장기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연출됐다.
한편 국내 20개 지구중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는 지난 1982년 7월 72개 클럽 2,800여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그동안 ▲장애인사랑 후원 결연식 ▲중증 장애우 위한 모금 콘서트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 전달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 ▲장학금봉사 ▲한방의료봉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영등포신문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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