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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정권유지’는 31.9%, 40대·경남권 각각 64.7%·52.0%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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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2-09-28 13:29 조회2,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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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사무관리직 ‘정권교체’-농·축·수산·기타직업·무직 ‘정권유지’
지난 대선 MB 투표 응답자 35.7%·새누리당지지 응답자 14.0% ‘정권교체’

국민 과반수가 다가올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응답자 중 35.7%가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직업별로는 정권교체에 학생과 사무관리직, 생산·판매·서비스직에서, 정권유지는 농·축·수산과 기타직업·무직, 자영업에서 각각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에 의뢰해 26일 실시한 ‘지난 대선 투표여부/정권유지 및 교체 견해’ 여론조사에서 56.2%가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31.9%가 ‘정권유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정권교체 응답이 많은 가운데 정권유지 응답은 60대 이상(44.3%)과 경북권43.7%)에서만 정권교체 응답을 앞질렀다.
다가올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로 주목받는 40대 응답자들은 64.7%가 정권교체, 25.0%가 정권유지 의견을 보였다. 역시 격전지로 일컬어지는 경기권과 경남권에서는 각각 정권교체 58.2%·52.0%, 정권유지 29.3%·36.1%의 응답이 나왔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권에서는 51.5%가 정권교체, 40.4%가 정권유지 응답을 했다. 

직업별로는 정권교체에 학생 78.6%, 사무관리직 65.5%, 생산·판매·서비스직 61.2%, 자영업 55.1%, 전업주부 48.0%, 농·축·수산 45.6%, 기타직업·무직 44.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정권유지는 농·축·수산 35.9%, 기타직업·무직 35.7%, 자영업 34.8%, 전업주부 32.4%, 생산·판매·서비스직 30.6%, 사무관리직 29.4%, 학생 17.2% 등의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별 응답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 68.2%가 정권유지, 14.0%가 정권교체를,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 90.1%가 정권교체, 6.4%가 정권유지 응답을 했다. 무당층은 70.2%가 정권교체, 15.2%가 정권유지 견해를 밝혔다.

정권교체 및 유지 견해와 함께 지난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52.1%가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 23.5%가 정동영 당시 민주당 후보, 12.3%가 기타 또는 무소속 후보, 12.1%가 투표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명박 당시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응답자 중 정권유지 또는 교체 견해를 묻자 50.1%가 정권유지, 35.7%가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동영 당시 후보 투표 응답자는 86.4%가 정권교체, 9.7%가 정권유지 응답을 했다. 기타 및 무소속 투표 응답자는 68.4%가 정권교체, 15.8%가 정권유지, ‘투표 안함’ 응답자는 73.6%가 정권교체, 12.4%가 정권유지라고 답했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책임연구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투표했던 응답자들과 새누리당 지지 성향의 응답자들도 상당수 정권교체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결과”라며 “매번 대선의 핵심 격전지였던 서울권과 충청권에서 정권유지와 교체 응답 비율이 비슷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32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9%p이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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