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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신문협회 공동인터뷰] 강지원 무소속 제18대 대통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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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2-10-10 14:47 조회2,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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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정치에 신선한 충격, 죽어도 정책중심 선거를 개척하겠다"
"하늘이 내리는 대통령, 위대한 기적은 바닥에 민심에서 일어날 것이다"

-‘청소년지킴이’ 또는 ‘수호천사’ ‘양심냉장고’ 등 별칭처럼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또 오랜 검사생활에 청소년보호위원장, 장관급 정보통신윤리위원장 등 행정경험과 최초의 여성대법관으로 유명한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 부인의 인사청문회까지 나름 여러 번 검증도 하셨지만 그래도 이번 대선 출마하리라는 생각들을 안 하고 있었는데 왜 출마하셨습니까?

제가 2006년, 그 때부터 지금까지 무려 7년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초대 상임대표로 한국의 정치개혁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욕설선거, 흑색비방선거, 돈봉투선거, 편법조직선거, 그리고 지역감정이 여전하고, 대선자금비리, 공천헌금비리 등 정치권 비리는 계속 나옵니다. 살림살이도 팍팍한데 제발 정치권이 정신들 차려 달라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저는 이러한 현실이 말할 수 없이 슬펐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 저는 우리나라 대통령선거 사상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후보로서 정책중심선거의 모범을 보이려고 합니다. 돈 안 쓰는 선거, 국론분열 안 만드는 선거, 이미지 쇼 안하는 선거를 보여주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면... 그래서 훌륭하신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그땐 우리 정치가 변하지 않겠습니까? 돈 안 써도, 쇼 안 해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지 않아도 당선되면 아마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 돈키호테, 꿈꾸는 소년 등 새로운 별명들이 생기고 있는데 세상을 바꾸고 정치개혁을 위해서 나섰다는 것에는 동감하면서, 유권자가 먼저 대통령 후보들을 살펴야 할 첫 번째 덕목은 국정철학이라고 생각하는 데 강 후보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쌈박질하는 후보들의 어떤 면, 무엇을 보고 뽑아야 합니까?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국정 철학과 비전이 대통령에게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주어야지요. 꿈이 있어야 살아갈 희망이 생기죠. 우리 국민이 지금 꿈을 갖기가 쉽지 않아요. 꿈을 가지면, 희망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한국전쟁이후 우리가 뭐가 있었습니까? 한강의 기적, 올림픽, 월드컵의 기적들이 왜 일어납니까? 꿈을 꾸고 희망을 가졌기에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들은... 세계 자살률 1위가 우리나라인데 한 해에 사단병력이 넘는 15,000명 이상의 국민들이 죽어가는 이러한 사회풍토를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나요? 국민 살림살이, 특히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더 먼저 챙겨야 하는데 이것도 실제로 고민하고 아파온 것 맞습니까? 평소에 하지 않고 선거 때만 고민하는 척, 듣는 척, 아파하는 척하고 표만 달라고 그러는 거 아닌지.... 지금 악수하고 이미지 쇼 할 것이 아니라 정책 놓고 설명해야하는 데 여전히 쌈박질이나 하죠. 니 편 네 편 가르고. 세대간 분열과 영남, 호남... 동서화합도 못하고 지역 갈등도 해결 못하면서 무슨 남북통일을 얘기 하겠습니까?

제발 정책 경쟁하자는 겁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오디션 공개 경쟁하는 것인데 무대에 올라서서 서로 헐뜯고 인신비방하면 되겠습니까? 선수들이 무대 위에서 왜 싸웁니까? 전 제 노래 정책만 알립니다.
자신의 노래만 열심히 좋게 잘 부르면 훌륭하신 국민이 먼저 알아줄 것입니다. 결국 정책 공약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느냐로 뽑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좋은 대통령 뽑아야 하는 거지, 인기 연예인이나 정당 조직 누가 잘 됐는가를 뽑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후보님껜 먼저 핵심 정책이 뭐냐고 안 물어보면 혼나겠는데요? 정치개혁분야의 핵심 공약, 정책은 무엇입니까?

감사합니다. 저는 한마디로 초당적 화합정부, 거국내각과 책임장관제 등 권력분점, 권력책임제 등을 주장합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당을 떠나세요.' 이렇게도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당의 대표로 출마해서, 만일에 당선되면 여러분들도 탈당하세요. 또 탈당하는 것이 좀 미안하다고 생각하면 탈당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대통령이 되어서 “나는 앞으로 일단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는 그 정당 소속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반대하는 당까지 포함하는 전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 초당적 대표가 되어 초당적으로 국정 운영하겠다. 거국내각을 꾸리고 일하는 장관들을 각 정당 추천으로 세우자. 그리고 싸우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위해 일하자.”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제왕적 대통령이 독선적으로 제 주장만 밀어붙이려고 하기 때문에 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선거에서 이겼으니 힘으로 밀어붙이죠. 그러니 국회에서는 또 야당이 발목을 잡죠. 그래서 예산안 한번 제대로 통과시켜준 때가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먼저 힘센 대통령이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어떤 한 정당, 정파의 대표 노릇을 하는 걸 포기하십시오. 그리고 전체 국민이 돼서 국회를 또 존중하는 겁니다. 이제 여당 야당이 없어지면 1당, 2당, 3당이 될 것입니다. 그 각 정당들과 모두 당정 협의를 하는 겁니다. 또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야당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해서 논의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살림살이 경제 정책 중 핵심이 있다면?

물질만능주의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양극화의 문제를 안고 있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으로 우리나라의 교육이념인 홍익정신과 자본주의를 결합한 홍익자본주의 경제론을 제창했습니다.
홍익자본주의란 자본이 자기 잇속만을 챙기기 위한 자본이 아니라 자기의 이익도 챙기지만 다른 사람들도 널리 이롭게 하는 자본이 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인간의 탐욕과 기업의 이윤 극대화를 최대의 가치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본주의는 모래성과 같습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는 미국 월가가 인간의 탐욕을 수학적 모델로 해괴한 파생상품을 만들어 금융질서를 파괴했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를 예로 들면, 최부자는 1만석 이상은 벌지 말고 또 흉년일 때는 땅을 사지 말라고 했습니다. 최부자가 단지 돈만을 추구했다면 절대 이러한 발상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간의 탐욕을 버린 채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한 것이 최부자의 뜻입니다. 가을에 감을 따도 까치나 새 먹을 것을 남겨 놓는 것, 이것이 홍익자본주의입니다.

홍익자본주의 정책 중 우리 사회의 중요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수도권과 농어촌 등이 함께 공존 공생할 수 있는 정책공약의 실례를 하나 설명하면?

식량자급률을 보면 식품농산물 비상사태입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가 아닙니까? 거의 대다수가 수입농수산물인데... 게다가 기후변화로 식량부족 사태에 물가 걱정에 앞날이 깜깜합니다. 이런데도 농사를 할 일손이 없습니다.

수도권에서 100만명 이상 귀농귀촌해야 합니다. 은퇴자의 60% 이상이 귀농취촌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나 조기 은퇴자들, 청년실업자 그리고 고졸농업적성자들에게 국가 지원을 몰아줘서 ‘新농군100양병프로젝트’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도 살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를 슬기롭게 이기는 ‘식량안보정책’인 동시에 취업일자리창출을 최소100만개 이상 만드는 ‘농어촌활성화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할 것입니다.

현재는 이른 바 3강 구도인데 주요 후보 외에는 국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무소속 한계가 있을 텐데 당선되실 수 있겠습니까?

희망이 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유튜브만으로도 70일 만에 지구촌 전체에 흥행을 하듯 인터넷 최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정책중심 선거를 하다보면 훌륭하신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주시겠죠? 매니페스토 선거에 대한 국민적 호응, “강지원에 대한 지지만큼이 곧 우리나라 정치판의 발전 가능성이다.”라는 주변의 지적을 인상 깊게 듣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초대 대통령이 바로 무소속으로 미국의 정당정치를 싸움질 안하게 만들었어요. 이제 우리도 제발 그렇게 하자는 겁니다. 매번 반쪽 대통령 노릇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제 바꾸자. 그런 얘기죠. 그래서 이제 시대정신은 초당적으로 화합하는 거다. 초당적으로 화합하기 위해서는 무소속으로 소수의 선거 조직이 필수다. 이렇게 주장합니다.

어디부터 언제 변해야 세상이 바뀔 수 있습니까? 누가 먼저 변해야 정치가 바로 서겠습니까?

선거 과정에서부터 변하지 않음 안 돼요. 거대 선거대책위원회다 뭐다 정치인이나 유명인사, 교수, 체육인 등등 온갖 줄세우기 조직 선거하면 당선되면 그 많은 사람들 공기업 감사나 비상임 이사로 낙하산 타고 내려와 기업에서 줄댄 패거리들과 한탕 또 해먹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왜 자꾸 낙하산 공화국이 돼야 합니까?

후보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후보자 측근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권자가 바뀌어야 하는 데 이를 위해서 먼저 언론이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유권자도 바뀌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해관계가 없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매니페스토 정책중심 선거보도에 나서면.. 바로 그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하늘이 비를 내리고 그것이 땅바닥을 적시고 풀뿌리를 타고 올라야 푸른 잎 가득한 숲이 우거지죠. 언제 변해야 하겠습니까? 바로 지금 바꿔야 바뀝니다. 이제 이렇게 풀뿌리 언론들이 먼저 움직이는 것을 보니 곧 세상이 바뀔 것 같습니다.

이념성향으로 구분할 때 본인은 보수, 중도, 진보 중 어느 쪽에 속한다고 보십니까?

저는 저 자신을 중향적(中向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모든 사람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안보분야에서는 보수적이고 여성문제에서는 진보적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약한 쪽이 발생하면 약한 쪽을 지원하고 강한 쪽이 발생하면 강한 쪽을 억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뱃사공이 오른쪽으로 배가 기울면 왼쪽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기울면 오른쪽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전진하기 위해서 때론 오른쪽을, 때론 왼쪽을 밟습니다. 그런 원리가 제 이념적 성향이라면 성향입니다.

선거를 치르려면 자금이 많이 필요한데 어떻게 조달하실 계획인지요.

일단 돈 드는 이미지 쇼 선거, 유명 인사 줄세우기 등등을 안 하니까 최소인원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할 것입니다. 정말 기적같은... 돈 안드는 선거 하고 있습니다. 자금 조달은 제 자비와 강지원 펀드, 그리고 후원회로 할 것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후원회 계좌를 개설해서 이제 비로소 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금주 : 대통령예비후보자강지원후원회 국민은행 343601-04-073607입니다. 큰 성원 부탁드립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그 동안 많은 재단 일이나 시민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기어코 하나 하나 이루어왔습니다. 그렇게 해나갈 것입니다.

그런 획기적인 선거가 가능합니까? 선거 캠페인이나 조직 운영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있으신지요. 완주하실 수 있나요?

선거캠페인은 한마디로 ‘모범적으로 하겠다.’ 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좋은 사례들과 살아있는 매니페스토 선거 모범 자료들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선관위에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고쳐야할 점들은 입법청원하는 등 새로운 선거로 바꾸기 위해서 전 선거 과정을 매일 매일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거 방법이 다릅니다. 우린 공중전입니다. 조직도 거대 선거조직 절대 안둘 것입니다. 줄 세우기도 안합니다. 폴리페서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교수들 절대 사절합니다. 그리고 저는 끝까지 완주가 가능한 체제로 캠프를 구성했습니다. 극소수 비정치인 중심으로 끝까지 돈 안 드는 선거, 쇼 안하는 선거가 가능하도록 독자체제를 구성했으니... 당연히 완주할 수 있겠죠.

어느 일간지 기자 분이 취재를 하고서 같이 밥을 먹고 “기자에게도 설거지를 시키네요.”하더라고요. 우린 그렇게 선거합니다. 그렇게 작지만 의미 있게... 선거 풍토를 바꾸고, 하늘이 내린 선거에서 위대한 기적을 일으키겠습니다.

수능이 11월 8일, 곧 있으면 수능시험입니다.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서 현재 청소년 문제의 본질은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무엇보다도 먼저 공부해라 하라가 문제죠. 요즘 청소년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할까요? 거의 대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왜죠? 공부 때문입니다. 하기 싫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니까 힘들고 불행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다 공부를 잘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누가 그렇게 정했습니까?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까? 대통령이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까? 성경책에 나옵니까, 불경에 나옵니까? 그 어디에 도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좋아하는 박지성, 김연아 선수를 보십시오. 공부 잘했다는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축구나 스케이트를 하는데 공부할 시간이나 있었을 것 같습니까? 이들이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은 바로 자산의 타고난 적성을 찾고 일찍부터 적성에 맞는 일을 해서 그래서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입니다.

공부에 재주가 없고 축구에 소질 있는 청소년에게 허구한 날 공부만 하라고 구박하면 그 아이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연령대에 맞도록 대한민국의 교육제도를 완전히 바꿔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집니다.

교육혁명으로 가계살림도 학생들도 행복하게 만드신다고 했는데 방법은 어떤 것입니까?

제대로 된 청소년 문제나 교육문제 해법이 있나요? 아무래도 청소년들이 유권자가 아니어서인지 직접적인 큰 공약을 체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감 선거도 해야 하니 곧 교육문제가 다시 언론의 중심에 나올 텐데 어쨌든 저희는 ‘적성찾기 교육혁명’으로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로 세울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발표해왔습니다.

‘고졸 선 취업, 후 대학 진학’이 해법입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국민 교육운동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주도해야 합니다.

고졸의 70%를 대학 안 가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안간 사람을 사람취급 안하니까 대학에 보냅니다. 그래서 고비용 저효율 사회구조가 됩니다. 교육 기본원리인 ‘저마다의 적성을 개발’하도록 학부모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또 사회, 기업, 각 취업처의 기업문화가 선 취업 후 진학으로, 나중에 더 필요하면 대학이나 대학과정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대학생은 병역연기 혜택을 받고 있지만 고졸 취업자들은 다릅니다. 이렇게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대학생들과 똑같이 자기가 원할 때 군 입대를 연기를 했다가 갈 수도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대학생들과 차별을 두고 있는 제도는 완전히 뜯어 고치겠습니다. 낮에 직장에서 일하고 주중에 일하는 동안, 일정 시간 사전 군사훈련을 받게 하고 후에 입대 시에 군 복무기간을 단축 받게 합니다. 이렇게 고졸 취업자들이 군사훈련을 받으며 일하는 것은 국가안보와 국방에 대한 사회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민병대, 민방위 등 조직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안보적 인식이 민간차원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일하면서 군사훈련을 받는 청년들이 많아지면 우리 사회의 안보의식도 높아질 것입니다. 고졸 선 취업자들에게 병역혜택을 부여할 것입니다.

월급에서 조금씩 등록금을 적립할 수 있도록 등록금재형저축 형태를 도입하겠으며 나중에 대학을 갈 때도 등록금을 현저히 낮춘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에서 혜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고졸 선 취업자의 후 대학진학에 있어서, 대학 간다고 잘리거나 근로조건이나 승진에 있어서 인사 상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특례를 인정하게 할 것입니다.
오히려 권장하는 사회적 풍토와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대통령이 앞장설 것입니다. 고졸자 취업이후 4년차 임금이 대졸자의 초임에 비해 차별받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4년간의 업무 숙련도가 더욱 가치 있게 높이 사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러한 고졸 취업 증진을 위해 교장 인사 평가에서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상황을 반영하도록 하며, 진로 지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입시 위주의 획일화 교육에 매달린 교장은 퇴출시키겠습니다. 학교 성과를 위한 교육자들의 입시 위주 교육을 철폐하겠습니다. 이제 교육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이렇게 대통령이 나서서 집중적으로 추진하면 우리 교육 의식이 바뀌지 않겠습니까? 한 아이 등록금이 한해에 천만 원 시대입니다. 두 아이 대학 졸업시키며 최소 8천만 원 이상, 일 이억이 훌쩍 들어갑니다. 부모님들 등골 휘고 가계부채의 원인이면서 청년들의 신용불량 이유 아닙니까? 소수의 대기업 일자리만 찾고 중소기업 숙련된 전문가는 없는 미스매치의 원인이 아닙니까? 한꺼번에 고치지 않으면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어느 세월에 천천히 고칩니까? 그때까지 그 희생자들은요? 대통령은 그런 단호한 결단을 내리고 주도적으로 빠르고 전 국민이 동참해서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미래가 달라지지 않고 우리 사회에 희망이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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