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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차기 리더 1순위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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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2-16 10:09 조회2,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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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차기 리더 감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전국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1.2%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꼽았다.

이어 손학규 상임고문 14.0%,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10.3%, 박영선 의원 10.1%, 김부겸 전 최고위원 6.2%, 안희정 충남도지사 2.8%, 송영길 인천시장 2.4%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7%였다.

박 시장은 모든 성별·연령·권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특히 20∼40대와 호남·충청권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다만 경남권에선 김두관, 50∼60대 이상과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손학규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빠진 이번 조사에서, 시정 활동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장 인상 깊이 남는 민주통합당 주요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선 패배 이후 재정비 차원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향후 리더들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국민들에게 명확히 인식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헌논의, 필요하지만 여론 수렴 중요”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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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는 ‘개헌론’에 대해서는, 56.2%가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시간을 두고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 분점과 정치제도 변화 등을 위해 빨리 추진해야 한다’가 26.1%, ‘정치적 이해관계에 불과하므로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는 5.5%, ‘잘 모르겠다’ 12.2% 로 나왔다.

‘필요성 공감/여론 수렴’ 의견은 50대(63.6%)와 경남권(63.9%) 및 농축수산업(63.9%)에서, ‘시급히 추진’은 20대(33.7%)와 호남권(30.2%) 및 자영업(35.7%), ‘논의하지 말아야’는 20대·60대(각각 7.4%)와 경북권(7.4%) 및 학생층(13.9%)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정당 지지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경우 ‘필요성 공감/여론수렴 62.8%>시급히 추진 26.6%>논의하지 말아야 3.8%>잘 모름 6.8%’ 순으로 나타났으며, 민주통합당 지지자들은 ‘필요성 공감/여론수렴 52.4%>시급히 추진 30.3%>논의하지 말아야 6.4%>잘 모름 10.9%’ 순으로 답했다.

모노리서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야권 성향의 응답자들이 개헌의 필요성에 더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개헌의 범위와 주제가 구체적으로 나온 이후에는 이와 다른 응답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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