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지방의원들, 홍콩 전문가들과 정책토론 > 보도자료

logo


보도자료

보도자료

여성지방의원들, 홍콩 전문가들과 정책토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3-09 13:12 조회2,357회 댓글0건

본문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전국의 지방의회(광역, 기초) 여성의원들이 모여 출범시킨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해 현지 전문가들과 정책토론을 벌인다.

이 단체 소속 11명의 여성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홍콩의 지역복지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현지의 사회복지기관, 도시재생 현장, 창안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한편 각 주제별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방문단 일원인 박은심 의원(사진. 울산 동구의회. 새누리당)은 “홍콩 사회복지 정부기관인 사회복지국, 민간협의체인 사회복지위원회 방문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사회복지 거버넌스 체계를 이해하고 각 단체와 사회적기업 등 지역복지 현장을 직접 둘러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도시 재개발 현장인 샴수이 포와 코우론 재개발 사업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재생의 고민을 나누고, 홍콩 유일의 대안학교인 창안학교와 지역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 홍콩 교육의 현재를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각 주제별 주요 일정은 각 정책의 도입배경과 흐름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전문가와 간담회, 현장 동행으로 짜여졌다”고 설명했다.

함께 토론할 현지 전문가들은 홍콩당대문화연구소와 창안학교 설립자로 홍콩 완차이지역구 의원을 지낸 에이다 웡, 지역재생 전문가 하워드 챈(커뮤니티 뮤지엄 프로젝트 매니저), 홍콩의회 여성의원인 헬레나 웡 피칸 등이다.

박 의원은 “방문단은 이미 홍콩 지역복지와 거버넌스,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재생, 사회혁신 현장, 홍콩 교육제도 등 4차례의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며, “홍콩은 우리나라 도시의 여러 문제를 유사하게 갖고 있어 지역의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홍콩 방문단 명단

전경희 (인천 중구의회. 새누리당)
김정애 (서울 관악구의회. 민주통합당)
목소영 (서울 성북구의회. 민주통합당)
조윤숙 (경기 김포시의회. 새누리당)
송현주 (경기 안양시의회. 민주통합당)
고영희 (인천 강화군의회. 새누리당)
성기순 (대구 서구의회. 새누리당)
정인숙 (울산 울주군의회. 새누리당)
박은심 (울산 동구의회. 새누리당)
정현희 (울산 중구의회. 통합진보당)
한점순 (경남 통영시의회. 통합진보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도자료 목록

게시물 검색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