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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노원병 지지율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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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3-15 17:48 조회2,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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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4월 24일 치러질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3월 13일 이 지역 주민 8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2.8%가 안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31.2%를 나타냈다. 이어 민주통합당 후보(11.8%)> 진보정의당 후보(4.8%)> 통합진보당 후보(1.9%)> 기타 후보(1.4%) 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1%로 나왔다.

안 후보 지지층을 보면 20대(60.2%)〉30대(48.7%)〉40대(45.8%)〉50대(33.1%)〉60대 이상(24.4%)으로, 낮은 연령대 일수록 지지율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학생(64.0%)과 사무관리직(48.6%)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78.6%였다. 이런 가운데 안 후보 지지자들의 경우 85.9%가 ‘반드시 투표’에 응답해 적극성을 나타냈다. 반면 새누리당 후보 지지자는 73.4%,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자는 78.6%, 진보정의당 후보 지지자는 73.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 고 했다.

노원병 주민들은 안 후보의 출마 자체에 대해서도 51.8%가 ‘새 정치를 시작할 기회이므로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선 다른 결과가 나왔다. ‘부정적’(46.4%)이란 응답이, ‘긍정적’(39.1)보다 많게 나온 것.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는 전국 조사는 새누리당(38.7%)이 안철수신당(27.9%)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노원병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안철수신당(37.0%)이 새누리당(32.3%)보다 높게 나와 역시 차이를 보였다. 다만, 양 조사 모두 안철수신당이 민주통합당보다는 훨씬 높게 나온 것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민주통합당 지지율: 전국 15.6%, 노원병 13.3%)

안 후보의 출마 방식에 대해서는 노원병 주민들의 56.3%가 ‘단독 출마’를 원했다. ‘야권단일화’ 응답은 23.1%에 그쳤다. 전국 조사에서도 ‘단독 출마’(51.3%)가 ‘단일화’(22.2%)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노원병 주민들은 안철수 후보의 출마에 대해 전국 조사와 비교할 때 보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대선에서 확인된 실제 적극 투표층인 고연령대, 전업주부, 자영업 등에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야 정당에서 후보를 선출하면 안 후보에 대한 현재의 지지율도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이날 저녁 19세 이상 남녀들(노원병 832명, 전국 1,164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각각 조사했으며, 성별·연령별·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노원병 ±3.39%p, 전국 ±2.87%p이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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