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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적’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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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3-15 18:22 조회2,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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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민주통합당 크게 하락… 여당은 상승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첫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60.9%의 응답자들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은 상승, 민주통합당은 하락세를 보였다.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3월 13일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32.7%가 ‘대체로 잘하고 있다’, 28.2%가 ‘매우 잘하고 있다’, 17.8%가 ‘대체로 못하고 있다’, 10.8%가 ‘매우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 모름’은 10.5%. 결국 60.9%가 긍정적, 28.6%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것. 
 
긍정 평가는 60대 이상(77.7%)과 경북권(73.4%) 및 농/축/수산업(72.7%)에서, 부정적 응답은 30대(44.0%)와 호남권(44.1%) 및 학생(44.2%)에서 많이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8.4%로 직전 조사(2월 27일)와 비교해 5.5%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19.1%로 직전 조사 대비 8.9% 포인트나 하락했다. 진보정의당은 3.1%(1.4%p, ↑), 통합진보당은 1.2%(0.2%p, ↓)로 나왔다.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여당의 지지율 상승, 제1 야당의 지지율 하락은 최근 정부조직 개편안 통과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민주통합당 간의 대립이 이어지며 야당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같은 날 정부조직 개편안 책임 논란에 대한 조사에서 48.1%가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 야당의 구태정치’라고 답했다. 이어 22.5%가 ‘대통령과 야당 모두의 문제’, 22.0%가 ‘협상과 타협이 없는 대통령의 불통 국정운영’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날 저녁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성별·연령별·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7%p이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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