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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국민의 영화 ‘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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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5-14 10:48 조회2,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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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_1368495462.jpgart_1368495476.jpg일본의 독도침략을 다룬 영화 ‘놈이 온다’ 제작발표회가 지난 5월 11일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제작진·출연배우들 및 하태경 국회의원, 김경재 전 국회의원,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내빈들과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art_1368495543.jpg‘놈이 온다’는 일본의 극우세력이 독도를 무단점거 하자 해양경찰청, 국정원, 국민방위대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사투를 벌인 끝에 이를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독도국민통합회(대표 한계은)와 ㈜타임엔터테인먼트(대표 이기연)가 공동제작하는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김단우 감독이 썼으며, 총감독은 신승호 감독이 맡았다.

주연배우로는 원기준, 최윤슬, 이원종 씨 등이 나선다.
art_1368495604.jpg드라마 ‘주몽’에서 영포왕자 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출신 원기준 씨는 이 영화에서 해양경찰청 정보1과에 근무하는 장경우로 등장한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최윤슬 씨는 일본 극우파의 동향을 살피는 국정원 실장 백서정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으로 등장해 유명세를 떨친 이원종 씨는 장경우의 형이자 국민방위대 선봉장인 장경철 역을 맡았다.

이밖에도 ‘감초’ 역할 전문배우인 임현식 씨와, 여성대통령으로 등장하는 양미경 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할 수 있는 원기준 씨는 “5000만 국민이 다 봐야 할 영화지만, 1500만 관객을 예상한다”며 “관객이 1500만을 넘지 못한다면 독도에 나무를 심겠다. 삽질은 직접 하겠다”고 밝혔다.

‘히로인’ 최윤슬 씨는 “여전사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군대를 방문해 훈련을 받았다”며 “만만치 않은 훈련이었다. 화생방 체험에선 눈물 콧물 다 흘렸다. 그동안 닦아온 검도 실력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종 씨는 “(독도는) 당연히 우리 땅인데, 이를 우리 땅이라고 알리는 영화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서글픈 일”이라며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나는 과연 어떨까하는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art_1368495692.jpg한편 6월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놈이 온다’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내년 2월 22일 개봉할 계획이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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