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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내년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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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6-17 10:09 조회2,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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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희 논설위원
(서울시CEO아카데미 원장)]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현직 광역단체장(시장 및 도지사)이 다시 선거에 나설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6월 13일 전국의 성인남녀들을 대상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거주지역의 광역단체장 재출마시 지지 여부’를 물은 결과 35.0%가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 32.4%가 ‘지지하지 않겠다’, 30.1%가 ‘지지하겠다’고 밝혔다.(‘잘 모름’은 2.5%)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많이 나온 지역은 호남권(46.7%)>충청권(40.7%)>서울권(32.9%)>경북권과 경남권(각각 29.0%)>경기권(27.2%) 순이었다. 반면 ‘지지 하겠다’는 응답은 경남권(34.5%)>서울권(34.3%)>경기권과 경북권(각각 30.9%)>충청권(22.2%)>호남권(20.4%) 순으로 나왔다.

이런 가운데 ‘더 지켜보겠다’는 응답은 경기권(39.4%)>경북권(37.3%)>경남권(35.6%)>충청권(33.1%)>호남권(30.7%)>서울권(29.8%) 순으로 많이 나왔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 최고 정책이슈로는 19.7%가 ‘기업 유치’를 지목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인 19.6%가 ‘복지 확대’를 꼽았다. 이밖에 13.7%가 ‘주거환경 개선’, 12.5%가 ‘문화시설 확충’, 12.3%가 ‘교육분야 발전’, 8.8%가 ‘교통환경 개선’, 5.0%는 ‘의료 개선’이라고 답했다.(‘기타’는 8.4%)

이번 조사는 이날 저녁 19세 이상 남녀 1,14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연령별·권역별·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9%p이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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