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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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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3-06-24 16:01 조회2,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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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2급 비밀인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일반문서로 재분류, 전문을 공개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가 지난 20일 회의록 발췌본을 열람하였음에도 불구, NLL 발언과 관련해 조작·왜곡 논란이 지속 제기되어 올뿐 아니라 여야 공히 전문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6년전 남북정상회담 내용이 현시점에서 국가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하는 가운데, 오히려 회담내용의 진위여부에 대한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국가안보에 심각한 악영향이 초래됨을 깊이 우려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2007년 남북정상회담 직후부터 NLL 관련 논란이 제기되며 지난 6년간 관련 내용 상당부분이 언론보도를 통해 이미 공개되어 있어, 비밀문서로 지속 유지 해야 할 가치도 상실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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