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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병역명문가 인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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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19.132) 작성일14-07-11 10:06 조회2,8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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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진 청장(가운데)과 김용숙 위원장(오른쪽)이 심해택 옹(왼쪽) 등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0일 공군회관에서 ‘201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해병대 장교 출신 심해택(89세) 옹 등 서울지역 82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 및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축사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위원장은 “공정한 병역이행은 곧 국가의 힘이고,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 ‘공정한 병역의무’ 추진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 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중요하다”며 “병역이행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수립 추진하여 병역이행이 당당하고 자랑스럽고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도 전달됐다. 박 대통령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국가안보에 기여를 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서서 오늘의 자유롭고 발전된 나라를 건설하기까지 세대를 이어온 여러분의 헌신이 소중한 토대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같은 병역명문가와 믿음직한 국군가족이 중심이 되어 국민과 함께 투철한 애국심을 지켜나간다면, 북한의 도발위협 등 그 어떤 위기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됐다. 이런 가운데 11주년을 맞은 올해는 전국에서 497가문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에서는 전국 최다(最多)인 100가문의 병역명문 가문을 배출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 되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되고, 병적증명서에 ‘병역명문가’임이 표기되어 발급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약으로 자연휴양림 및 궁·능원의 입장료가 감면되고, 병원 및 콘도 시설 이용 시 검진비 및 사용료를 할인해 주는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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