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성대한 개막식 열려 > 보도자료

logo


보도자료

보도자료

거창국제연극제, 성대한 개막식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처 (112.♡.219.132) 작성일14-07-26 13:18 조회2,582회 댓글0건

본문

뜨거운 방송사들의 취재열기와 각계각층 내빈들의 축하연이어

7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올해 새롭게 신설된 대나무극장에서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신동수(개그맨)와 이송애(영어전문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금년도에는 예년과 달리 방송사들의 취재열기가 특히나 뜨거웠다. MBC, KBS 등 메이저급 방송사를 포함해 총 7개의 방송사에서 취재를 나왔으며, 특히 KNN에서는 식전행사였던 콜롬비아 팀의 ‘치카-치코스’ 무용공연과 페루 팀의 ‘마리아치’ 음악공연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등 그 관심이 대단했다. 그 외에도 여러 TV방송과 라디오에서 끊이지 않는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장마의 영향으로 날씨는 무더웠지만 관람객들의 거창국제연극제에 대한 열기를 누를 수 없음을 증명하듯,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빈석과 관객석에 빈 자리가 없음은 물론 주변을 둘러싼 관객들로 첫 날, 첫 행사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편 개막식행사는 참석자의 지루한 기분을 덜어주고 편안함을 느끼도록 형식을 변형하여 콜롬비아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은문기 KBS창원방송총국장』의 개막선포와 『이홍기 거창군수』의 대회사, 그리고 『정주환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장님』의 인사말씀은 직접행하고 행사의 격려사, 축사와 내빈소개는 영상자막으로 시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호감을 갖게 하였다.

개막식 이후 성경을 근거로 재창작한 작품인 문화기획 함박우슴의 ‘마리아마리아’가 공연됐다. 예수의 존재에 위협을 느낀 종교지도자들이 막달라 마리아를 사주하여 예수를 유혹해 죽이려는 계략을 꾸미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예수의 마음을 깨닫고 훗날 예수가 죽음을 당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의 곁을 지키는 굴곡적인 여인의 삶을 그리고 있는 내용으로 화려한 무대와 조명, 그리고 소름끼치도록 열연·열창하는 배우들로 하여금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기염을 토했다.
 
‘마리아마리아’는 26일(토요일) 오후 8시에 대나무극장에서 2회차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 26일에는 유료로 진행되는 페르소나의 <플라잉>, 칠보산예술단,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 밤의 꿈>, 극단 바바서커스의 <코믹환상극 코>와 무료로 공연되는 우리동네 차차차, 콜롬비아, 페루, 프랑스의 공연이 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kif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국제연극제 055-943-415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도자료 목록

게시물 검색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