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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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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19.132) 작성일15-03-18 13:18 조회2,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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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서울지방병무청 정책자문위원장)

해마다 3월이 되면 거리에서 군복을 입고 가방을 멘채 어딘가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가는 청년들을 보게 된다.

지난 3월 9일 회사에 일찍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 영등포구청역에 도달하니 어김없이 예비군들의 모습이 눈에 잡혔다.

문득 40여년 전 나의 군대 생활이 생각난다.

추운 겨울에 보름달을 보며 보초를 설 때, 그날 따라 어머님이 무척 보고 싶어 마음속으로 울었던 일 등 어려웠던 기억부터 즐거웠던 기억까지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쳐간다.

전역 후 예비군훈련을 마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소주한잔 하면서 군대생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던 기억도 즐거운 추억으로 다가온다.

올해는 1968년 1월21일 김신조의 청와대 습격사건으로 인해 예비군이 창설된 지 47주년이 되는 해이다.

예비군은 유사시 예비전력으로서 상비군과 함께 국가를 수호하는 두 개의 축 중 하나이다. 분단되어 휴전상태인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매우 소중한 인력이다.

올해 육군에서는 ‘실전적 참여형 예비군훈련 체계 정립’을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측정식 합격제 훈련을 통해 우수 훈련자에 대한 조기퇴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훈련참가를 유도, 교관주도하 수동적 훈련에서 탈피해 예비군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참여형 예비군훈련 체계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예비군들에게 선배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은 ‘안보에는 대충이란 단어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사시 국가안보를 위해 실시하는 예비군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예비군은 나라의 안보를 담당하는 한 축이란 당당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예비군복을 입은 당신은 대한민국의 보배입니다!
예비군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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