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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보육시설 교사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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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220.♡.152.154) 작성일09-05-21 10:46 조회2,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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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자긍심 높이자

(사)한국보육시설연합회 서울시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옥심)는 서울시 가정보육시설 교사들의 전문성을 가진 직업인이라는 의식고취와 보육교사로서의 자긍심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 5월 15일 오후 4시부터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00여명의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제1회 서울시 가정보육시설 교사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 종사하는 교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해 보육전문인의 일원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하고, 교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체험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장규 용산구청장, 홍광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덕현 (사)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등 서울시 각 보육시설연합회장 및 보육교사 2천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갈라쇼, 퓨전타악, 비보이 겜블러 협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보육교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및 뮤지컬 갈라쇼 관람, 영유아·학부모·시민인터뷰 상영, 어린이집 생활 사진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캐리커쳐, 부채만들기, 뷰티샵, 리폼존, 우먼카페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험에 배정된 기부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됐다.

김옥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 가정보육시설의 차별화된 보육서비스 제공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보육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서울시 7천여명의 교사 모두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가 최근 보육시설 교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시설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정분과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보육시설 교사의 자긍심과 보육에 대한 주인의식 고취에 주력하는 한편,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보육시설 교사들이 긍정적인 직업의식 함양 및 직업마인드를 바탕으로 보육사업의 파트너로서의 역할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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