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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김포 방역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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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59.♡.33.9) 작성일10-04-14 09:53 조회2,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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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방역당국 관계자 등 현장요원 격려         

장태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3일 경기도 김포시 구제역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초지대교 등 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김정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장(현 김포부시장)으로부터 방역 상황을 보고 받은 장태평 장관은 "강화에서 발생된 구제역 O형 유전자는 동남아에서 만연되는 구제역으로 돼지가 감염되면 2.3일 이내에 빨리 전파되는 등 매우 위험하다"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륙으로 확산되면 매우 큰 혼란이 발생됨으로 이상 징후 발생시 즉시 신고와 행사 및 축산농가 자체회의 등 모임을 자재해야 하며, 농가 스스로 자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농가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날 강경구 김포시장은 장태평 장관에게 "총 300여 명이 24시간 방역, 1공무원 1농가 책임예찰활동, 집단 농장지역 목진지 설치, 진달래 축제 등 각종 행사취소, 강화방문 자제 등을 통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혹시 모를 구제역 유입에 대한 근원적 차단을 위해 "강화군에서 김포로 들어오는 길목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가축방역전문가 상주와 통제소 확대와 순회 방역을 위한 소독약품 구입비 10억원 긴급 지원, 에어샤워기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장관은 "강화와 김포 지역의 방역 현장을 지난 10일 살펴본 결과 강화군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김포시의 방역대책은 매우 완벽했다"며 "김포시는 준 발생지역으로 전문인력 배치와 소요비용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초지대교 등 김포지역 주요 방역 현장으로 이동한 장 장관은 방역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강화군 여행 자제 등을 당부했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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