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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안상수 대표 영등포경찰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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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0-10-22 10:33 조회2,8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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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처우개선 위한 다각적 노력 기울일 것"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1일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열린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대표는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찰이 각별한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경찰, 국민의 친구가 되는 경찰로 자리매김하는데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안 대표는 112종합상황실을 찾아 G20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 안전대책 등 중점 추진업무를 보고 받았다. 특히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구대에서 파출소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서민들에게 다가가기 쉽다면서 이를 제도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세도 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에 대해 지구대에서 파출소 체제로 전환했지만 앞으로도 지구대에서 파출소로 전환하는 데 있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지하 구내식당에서 경찰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치안업무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한나라당 권영세·진성호 국회의원,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 협력단체장 , 경찰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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