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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녀 연예인 '우리는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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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1-02-08 13:43 조회2,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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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윤, 국악인 이지연
제2의 장윤정을 넘어 '트로트 퀸' 포부

독특한 음색과 화려한 외모로 최근 트로트 싱글앨범 '꼭잡아'를 발매한 박서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전통소리연구원 원장인 국악인 이지연씨의 딸인 박서윤은 제2의 장윤정을 넘어 '트로트 퀸'을 꿈꾸며 열정 하나로 트로트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차세대 트롯가수 박서윤씨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봤다.

▲대중가요계로 입문하게 된 동기?
지난 1998년 제1회 왕십리가요제에 출전해 첫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과 함께 트로트 앨범 제작 기회도 찾아왔지만 당시 제 나이는 20살, 트롯가수로서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제의를 거절했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재즈와 올드팝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며 미국 LA 한인타운과 헐리우드에서 DJ 활동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앨범 'THE CARPENTERS' 보컬로 참여했고, 셰퍼드음대 최영진 교수와 DEMO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능력을 키워 지난해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FM 전원석의 '뮤직파워'와 TBS TV 뽀빠이 이상용의 '떴다 노래방'으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결국 가수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왕십리가요제 대상 수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매했는데 타이틀 곡 '꼭잡아'에 대한 소개?
꼭잡아는 트로트풍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그러니까 소프트 락적인 음색을 띄어 어렵지 않고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감흥을 살렸습니다. 특히 성인가요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알맞도록 트롯 특유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재밌는 노랫말을 밝은 장조 음계에 실어놓아 누구나 흥미로운 리듬감을 탈수 있는 트롯 댄스입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앞으로 끊임 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트롯트의 정통성을 살려 신세대들에게 참 트롯트에 대한 의미와 멋 을 알리고 기성 세대와는 향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트로트라는 한가지 장르가 아닌 라틴, 일본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공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인기를 따라다니는 가수가 아닌 실력과 열정을 지닌 가수로 팬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때로는 따가운 질책과 때로는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이라 할 수 있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7~8년간 팝송공부를 하면서 LA 헐리우드에서 DJ활동 등을 해오셨는데, 앨범 발매까지 힘들었던 점과 가장 보람있던 일이 있다면?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음악적인 요소를 꼽을 수 있는데요, 그동안 재즈와 올드팝이라는 장르의 음악만을 접하다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화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낸 결과 트롯가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만의 노래가 생겼다는 점이 음악 인생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이신 국악인 이지연씨 또한 연예활동을 하고 계신데, 모녀 연예인이자 라이벌 관계로 불리는 이유?
사실 모녀 연예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자나요,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항상 경쟁을 해야하는 직업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어머니와 제가 자연스럽게 라이벌 관계로 보여지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머니는 국악인이시고, 저는 트롯가수로 분야가 틀리기 때문에 특별히 경쟁해야 할 이유가 없지만 서로 음악에 대한 열정면에서 만큼은 경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지연 전통소리연구원장께서는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알고 있는데, 경기민요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어린시절을 산골에서 보낸 저는 민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서 노래의 재능을 보인 저에게 지인분께서 대중가요계가 아닌 우리의 전통소리인 민요를 권유해 결국 이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후 저는 이은주 선생님께 경기민요를 이수 받아 1998년 세계노인의 해 전국순회공연을 시작으로 KBS 국악한마당·설특집 생방송 출연, 자선공연 등 수많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또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연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 힘이 닿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따님께서 연예인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했는데, 꼭 당부하고 싶은 말?
어떤 분야이던 늘 어려움이 항상 따르는 만큼 가수로서 큰 목표를 이루기까지 힘들어도 좌절하지 말고 그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의 꿈을 꼭 이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전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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