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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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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20.76) 작성일11-02-11 14:29 조회4,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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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지역신문발전위·한국언론재단 공동 기자회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과 함께 2월 1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 에서 제3기(2011~2013년)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중장기 지역신문 발전계획, 2011년 우선지원대상 선정 심사원칙과 사업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3년마다 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12월 말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구성돼 전기 사업을 평가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가 확정한 것이다.

특히 이번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1기와 2기의 지원계획들이 사업의 도입과 안정을 꾀했다면, 금번 계획은 지역신문사들의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발전기"로 규정했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기본 정신을 살리고 지역성과 창의성, 지원 공정성, 효율성을 기함으로써 지역신문들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에 주안점을 둘 것임을 강조할 것이다.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으로 첫째, 기존에 산만한 여러 사업들의 중요 순위를 평가하여 정리, 집중하고, 사업자의 책임과 참여를 유도, 기금지원의 평가 강화를 세부적인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둘째, 급변하는 미디어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뉴미디어 기반 구축사업에 지원의 초점을 맞출 것을 강조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신문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건전한 지역 중심의 저널리즘 강화와 소외계층, NIE 지원과 같은 공익성 활동 강화에 주안점을 둘 것을 밝힐 것이다.

아울러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11년 지원사업의 원칙과 심사 방향을 지난 2월 1일 공지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3기 지역발전위원회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와 사업 방향성을 바탕으로 2011년 지원 사업 심사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3기가 구성됨에 따라 "지역을 중심으로 세우자"라는 모토로 "움직이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위원회"를 지향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11년 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 선정기준의 변화를 꾀했으며 구체적인 지역신문의 사업 효율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사업추진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우선지원 대상 심사기준 개선의 원칙을 설명할 것이다. 이번 우선지원선정 심사기준은 예전 심사기준과 달리 ▲법령에 명시된 편집 자율권 보장 조항을 우선지원 조건으로 상향조정하고, ▲판매부수 타당성(ABC 부수검증 포함), 자금 사용 계획서 등의 배점 기준을 높였으며 ▲외부 기고자에 대한 원고료 지급, 노동부 최저임금 지급 여부 등 강령 준수의 효율성 강화 ▲지원금 사용 계획의 창의성과 구체성 및 중장기 발전에의 기여도 등의 배점을 조정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1년 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발표한다. 사업설명에서는 3개년 지원계획의 큰 틀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저널리즘 강화와 신문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1년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 전지협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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