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숙 중앙회장이 서영태 충남협의회장을 비롯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24~25일 양 일간 올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해미읍성을 보유한 충남 서산시에서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협의회(협의회장 서영태) 주관으로 충남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수 한선미(장애인충남포커스 대표) 씨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에는 아리아문화예술단 단원들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송희 충남협의회 사무국장이 진행한 본행사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크숍을 준비해 준 충남협의회 서영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해에도 회원 상호 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 전통 음악을 전세계로 알리고 있는 퓨전국악밴드 그룹 그라나다의 리더인 해금연주가 이다영씨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둘째 날인 25일에는 해설사의 안내로 해미읍성 유적지를 관람하며 소중한 시간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 언론인들이 다녀간 충남 서산시는 12월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한류문화 산업포럼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지자체 중 단독으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