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주간신문] 담양읍 5일시장통 '근대문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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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19.132) 작성일15-11-24 11:18 조회4,8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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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술인 공방 ·찻집 ·전시판매장 등 특색있는 거리로 관광명소화 추진
군에 따르면 담주리 상가 고건물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내 각종 문화자원의 보존·전승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자원화함으로써 담양읍 시가지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근대문화거리 조성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군은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9억여만원을 투입, 담양읍 담주리 17-4번지 일원 시장 진입로 구간의 상가 고건물을 활용해 예술인 공방, 전통찻집, 전시판매장, 고객편의 주차장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군은 현재 담양읍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근대문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래된 건축물의 일부 철거 또는 리모델링을 위한 안전성 문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담양읍 담주리 마을 일원은 1900년대 초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담양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해 근대기 200여호가 넘는 대촌으로 장시와 선술집, 양품점, 극장 등이 번화가를 이루면서 지역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지역이다.
하지만 1970년대 중반 담양공용터미널 이전 등 교통체계 변화와 상권 이동에 따라 급격히 쇠락하며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마을 정체성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근대기에 형성된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노후되고 점차 사라지고 있는 등 역사문화경관이 지속적으로 훼손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근래들어 관내 주요관광지에 한정된 외부인의 유입과 인구 노령화, 구도심의 공동화 등으로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가 낮아 구도심 활성화 정책이 절실한 상황으로, 인근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담양시장 등 구도심으로 유인할 수 있는 핵심자원의 개발이 절실하다는게 군의 판단이다.
여기에 군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이곳에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특히 담양군문화재단과 연계해 예술인 유입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2016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폐산업시설 재생사업과 연계 추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거점 구간으로 연결하는 탄력적인 동선을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관련 군 지역경제과 최미정 담당은 “담양읍 담주리 지역의 근대기 상가 건축물들을 보전·활용해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에는 일제시대 개설된 담양역 플렛폼과 옛 철길(오례철교, 증암철교 포함)을 비롯 담양읍을 중심으로 과거 번영을 누렸던 옛 시장통(거리), 닭전머리, 돗자리골목, 해동주조장, 구.농업은행 및 구.교육청, 기타 상가 건물 등 80년대 이전 근·현대 건축물과 장소가 아직까지 다수 실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담주리 상가 고건물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내 각종 문화자원의 보존·전승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자원화함으로써 담양읍 시가지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근대문화거리 조성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군은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9억여만원을 투입, 담양읍 담주리 17-4번지 일원 시장 진입로 구간의 상가 고건물을 활용해 예술인 공방, 전통찻집, 전시판매장, 고객편의 주차장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군은 현재 담양읍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근대문화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래된 건축물의 일부 철거 또는 리모델링을 위한 안전성 문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담양읍 담주리 마을 일원은 1900년대 초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담양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해 근대기 200여호가 넘는 대촌으로 장시와 선술집, 양품점, 극장 등이 번화가를 이루면서 지역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지역이다.
하지만 1970년대 중반 담양공용터미널 이전 등 교통체계 변화와 상권 이동에 따라 급격히 쇠락하며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마을 정체성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근대기에 형성된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노후되고 점차 사라지고 있는 등 역사문화경관이 지속적으로 훼손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근래들어 관내 주요관광지에 한정된 외부인의 유입과 인구 노령화, 구도심의 공동화 등으로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가 낮아 구도심 활성화 정책이 절실한 상황으로, 인근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담양시장 등 구도심으로 유인할 수 있는 핵심자원의 개발이 절실하다는게 군의 판단이다.
여기에 군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이곳에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특히 담양군문화재단과 연계해 예술인 유입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2016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폐산업시설 재생사업과 연계 추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거점 구간으로 연결하는 탄력적인 동선을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관련 군 지역경제과 최미정 담당은 “담양읍 담주리 지역의 근대기 상가 건축물들을 보전·활용해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에는 일제시대 개설된 담양역 플렛폼과 옛 철길(오례철교, 증암철교 포함)을 비롯 담양읍을 중심으로 과거 번영을 누렸던 옛 시장통(거리), 닭전머리, 돗자리골목, 해동주조장, 구.농업은행 및 구.교육청, 기타 상가 건물 등 80년대 이전 근·현대 건축물과 장소가 아직까지 다수 실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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