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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환경불만 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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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6.♡.202.153) 작성일07-10-23 12:37 조회5,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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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만족도 및 구정운영 방안 관련 여론조사 
 
거주 환경 만족도 59.8%, 불만족 40.2%

영등포구는 지난 9월4일부터 9월8일까지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구민만족도 및 2008년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 조사의 주요 내용은 ‘영등포구 거주 환경에 대한 평가’와 ‘영등포구 구정운영방향에 대한 의견’ ‘영등포구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분야로 총 19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영등포구 거주 환경에 대한 평가에서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거주 환경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59.8%,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비율이 40.2%로 영등포구 구민 10명 중 6명 정도는 현재 거주 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환경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는 청소(68.6%), 생활편의시설(67.2%), 교통(66.6%)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지역경제(23.3%), 문화시설(31.4%), 사회복지시설(33.9%) 여건 등은 낮은 평가를 받고 있어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구정 운영 방향에 있어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으로는 녹지환경 분야가 40.5%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서 교육분야(39.8%), 지역경제분야 (31.0%), 보건복지 분야(23.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가장 바람직한 영등포구 미래의 모습에 대한 설문에 있어서도 ‘쾌적하고 푸른 친환경 도시’가 30.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영등포구 구민은 환경친화적인 쾌적한 영등포구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산이 없는 지역특성에 대한 구민들의 욕구가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구민들이 영등포구에 바라는 점으로는 ‘주차시설 확충 및 주차문제 해결’ 과 관련된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녹지·공원 확충’ ‘교육수준 및 교육환경 개선’ ‘대중교통수단 확대 및 정비’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의견이 다음으로 많았다.

영등포구는 이번 여론조사로 파악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분석해 만족사항은 지속적인 추진과 구민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불만족사항은 그 원인을 분석해 개선·보안해 나가며, 2008년도 영등포구 구정 운영에 접목·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조사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컴퓨터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신뢰구간 95% 기준 최대허용표준오차 ±3.1%의 신뢰도를 보인다.
/ 홍주영 기자
<영등포신문>http://www.yd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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