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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전국적으로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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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112.♡.219.132) 작성일15-08-26 15:55 조회2,9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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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경술국치 잊지 말고, 민족정기 되살리자”
광복회, 전국적으로 경술국치일 상기행사 개최

광복회의 제105주기 경술국치일 상기 수도권 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에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관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소재 광복회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된다.

개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경술국치 연혁 및 경과보고, 인사말, 추념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폐식 순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곧바로 참가자들의 찬죽 먹기 행사로 이어진다.

광복회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8·29 경술국치 잊지 말고, 민족정기 되살리자”는 현 수막을 내걸고, ‘우리의 아픈 역사 경술국치’와 ‘항일 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 대한민국의 탄생(1948년 건국절 주장부당성 주장)’ 소책자 2종을 전국 시도지부에 배부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규모로 실시하고 있는 광복회의 이 행사에는 대일항쟁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가슴속에 기리며 검은색 옷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리본을 달고 찬 음식(찬 죽 또는 주먹밥)을 먹는 행사도 포함된다.

광복회는 그동안 지방자체단체 의회를 통해 경술국치일 조기게양 조례제정을 촉 구해 왔으며, 그 결과 인천 대구 대전 광주광역시와 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제주 등 9개 지자체로 하여금 경술국치 당일에 조기 게양을 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하는 데 기여했다. 광복회는 이런 여파를 활용하여 경술국치일 국가기념일 지정 법률안개정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일은 당시 일제가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 와 이완용 등 친일 내각으로 말미암아 순종황제를 속여 1910년 8월 22일 불법적으로 조약을 체결, 우리 국민의 반발을 감안하여 1주일 뒤인 8월 29일에 발표하는 기만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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