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112 ROTC'48기 첫 월급 장학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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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59.♡.33.219) 작성일10-03-13 09:50 조회3,6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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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생군사교육단(112 ROTC, 단장 김정연 대령) 출신 48기 임관 소위들이 후배사랑과 모교발전을 위해 사회생활 첫 월급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재학중 2년간의 군사교육과정 이수를 위해 일반 학우들보다 훨씬 바쁘고 힘든 생활을 보낸 이들은 소위 임관의 기쁨도 잠시 임관 후 각 병과학교에서 4개월간 장교로서의 전문지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사회 첫발을 기부와 함께 내디딘 48기생들이 내놓은 장학금은 앞으로 이들이 흘릴 굵은 땀방울의 소산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남다르다.
십시일반의 마음가짐으로 올해 이들이 내놓는 장학금만도 약 1200만원에 이를 전망이며, 지난해부터 이미 선배들이 조성중인 'ULTRA112장학기금'에 보태져 모교 ROTC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국대 ROTC동문회(회장 성영석)도 지난해 7월부터 후배 ROTC후보생들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목적으로 ULTRA112장학그금 모금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중이며, 현재까지 약 4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후배들의 이번 기부 선행은 ROTC 선배들의 솔선수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이 소식을 접한 어느 학생은 "이번 112ROTC의 전통을 본받아 자신도 사회 첫 월급을 떼어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다"며 "동국대 모든 학과들의 전통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협
재학중 2년간의 군사교육과정 이수를 위해 일반 학우들보다 훨씬 바쁘고 힘든 생활을 보낸 이들은 소위 임관의 기쁨도 잠시 임관 후 각 병과학교에서 4개월간 장교로서의 전문지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사회 첫발을 기부와 함께 내디딘 48기생들이 내놓은 장학금은 앞으로 이들이 흘릴 굵은 땀방울의 소산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남다르다.
십시일반의 마음가짐으로 올해 이들이 내놓는 장학금만도 약 1200만원에 이를 전망이며, 지난해부터 이미 선배들이 조성중인 'ULTRA112장학기금'에 보태져 모교 ROTC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국대 ROTC동문회(회장 성영석)도 지난해 7월부터 후배 ROTC후보생들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목적으로 ULTRA112장학그금 모금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중이며, 현재까지 약 4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후배들의 이번 기부 선행은 ROTC 선배들의 솔선수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이 소식을 접한 어느 학생은 "이번 112ROTC의 전통을 본받아 자신도 사회 첫 월급을 떼어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다"며 "동국대 모든 학과들의 전통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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